기록 (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선일기-230320 1. 다시 식단은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제 많이 익숙해진듯하다. 공복이 어렵지 않으니 이걸 왜하나 싶네.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ㅎ 일단 몸은 많이 변했다. 이제는 몸에 무리없이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뿐. 2. 미세먼지가 심해 오늘 달리기는 쉬었다. 틈나는 대로 근육 운동은 대충대충 하기는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다. 숫자로 목표를 세워서 해야할듯. 3. 달리기를 못하는 날에는 슬로우버핏을 하는 건 어떨까? https://youtu.be/4leACgpgUTI 마땅한 살인 - 안세화 사회파 추리소설의 느낌이 난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앞으로 안세화 작가님의 소설과 동행할 것 같다. 홧힝 작가님! 선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이렇지 않을까? 무정하게 감성을 버리고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는 무던함. 하나씩 하나씩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해 미련없이 밀고 나가는 마음가짐.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마땅한 살인도 있지 않겠냐고. 선택의 결과 보다는 선택하고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 흑뢰성 - 요네자와 호노부 일본 역사를 배경으로 추리를 플러그인한 느낌의 재미난 소설이다. 추리소설의 일반적인 트릭은 아니고 각 장별로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의 발생원인과 범인을 찾아내는 형식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책의 형식 프롤로그나 에필로그 대신 인因과 과果가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각 장에서 취하는 모든 사건의 인과를 풀어내고, 또 그 각장의 과果가 발생한 원인이 되는 큰 인因이 밝혀진다. 그렇게 밝혀진 큰 인因은 새로운 인因으로 덮어지며 새로운 과果를 기대하며 소설은 마무리 된다. 갈수록 재미있어서 깔끔하게 잘 읽었다. 할지 말지 고민은 이성이 하나,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은 감성이 한다. 그 감정을 일으키는 것이 '기적'이 아닐까. 그러나 일어나지 않는 기적은 사람을 기만하는 것이다. 역사소설 다운 결론!! 꾸준달리기 - 230319 오늘은 휴식겸 빠르게 걷기. 반환점에서 명상을 했는데 10분 하기도 어렵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본다는게 뭔지 알거 같음. 배경자아! https://youtu.be/tAbfBB6vwT8 꾸준달리기 - 230318 오늘 처음으로 달리기 전에 근육운동을 해봤다. 근육운동을 먼저 하면 체지방 연소에 효율적이라고 해서이다. 와 근육운동을 하고 뛸려니 숨이 너무 차더라. 근육운동 후 숨고를 휴식을 갖지 않고 바로 뛰어서 그랬다. 흠... 다 뛰지 못하고 남은 1/3은 빠른걸음으로 마무리 했다. 내일은 오전 시간이 자유로운 일요일이다. 내일은 좀더 길게 뛰어봐야겠다. 근육운동과 체지방 연소의 효율 관련 복습. (출처 : 체지방이 빠지는 달리기) 개선일기 - 230317 1. 잘한점 달리기 기록을 좀더 계량화 할수 있게 된점. 역시 책을 읽으니 아는게 늘어나고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된다. 평균속도, 케이던스 관찰할 것. 2. 개선사항 프로그램 매수 시에는 달라 붙어 본다. (장이 흔들릴때도 프로그램 매수가 우상향 한다면) 3. 개선을 위한 액션 웅장한 마음이 우선임. 달리기 후 스트레칭 방법 달리기 후 스트레칭 루틴은 아래와 같이 하자. 모든 출처는 '체지방 빠지는 달리기'(스토리베리 출판, 나카노 제이스 슈이치 지금)이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0166251&start=slayer 체지방이 빠지는 달리기 뛰어난 운동신경이나 스포츠 경험이 필요 없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지방을 충분히 많이 태우기 위해서는 ‘천천히 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그것은 걷는 것과 마찬가지 www.aladin.co.kr 운동 후에는 근육이 오그라 들기에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하자. (위 책에는 스트레칭 외, 근육강화 운동에 대한 자세와 자세한 설명도 있다. 그 외 다양한 달리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이 있기에 꾸준히 달리기를.. 칼로리 소비로 연소 체지방 계산 1소비열량을 통해 체지방 연소를 계산할 수 있네. 하루 칼로리 소비 보다는 몇 g을 뺐는지 기록하는게 좀더 동기부여 측면에서 자극이 될듯 하다. 어제 달리기할때 소비칼로리가 980kcal였으니 이걸 7.2kcal로 나누면 136g의 체지방을 태운걸로 나온다. 이렇게 10일 뛰면 1.3kg빠지는 것이고. (체지방 1g을 태울려면 7.2kcal 열량을 소비해야 한다고 한다.) 6km 달려서 136g 체지방 연소. 1.3kg 연소 시킬려면 60km를 달려야 한다. 매일 6km씩 10일을 달려야하는 운동이다. 역시 운동으로 살을 뺀다는게 쉬운게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나 싶다. 달릴때마다 체지방이 쭉쭉빠지면 인류는 수렵/채집 시대때 이미 멸종했을 듯 ㅋㅋㅋ 그냥 꾸준하게 운..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