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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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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달리기 - 230324 1. 기록 (전일) 거리 - 7.75km (6.6km) 시간 - 45분 (45분47초) 케이던스 - 205spm (189) 평균속도 - 10.3km/h (8.8) 소모체지방 - 1269/7.2=176g (146) 2. 페이스가 꾸준한 것으로 봐서(하늘색 영역) 평균속도는 8~10km/h 로 목표한 속도로 꾸준하게 뛴것 같다. 체지방이 제일 잘타는 속도 8~10km/h !! 이제 어느 정도 호흡이 좋은 속도인지 감이 온다. 3. 반환점을 돌기 2/3 지점까지는 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끝까지 달릴 수 있을지 의문이였는데, 땀이 나는 순간부터 그닥 힘든지 모른채, 나도 모르게 그냥 뛰고 있다. 의식적으로 노력한 부분도 있지만 신기하다. 4. 예전에는 유튜브를 듣지않으면 지루했었는데 이제는 뛰다보면 소음처럼 들릴..
읽는 힘 - 이윤규 (@ youtube) 운동 중에 들었던 건데, 전체를 들으며 정리하고자 기록으로 남긴다. 지식습득을 위한 독서의 경우, 기억에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책의 제목을 통해 내용을 구조화하고, 각 구성마다 저자와 대화를 하듯 읽으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찾아가며'읽어야 한다.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지, 여기서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거야 등 퀴즈를 만들고 '답'을 찾듯 읽자.) 이렇게 찾은 퀴즈의 답을 쌓아가며 책을 읽으면, 책의 서사를 만들 수 있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억할 수 있다. 1. 책을 이 부분부터 읽지 않으면 남는 게 없습니다(읽는 힘 EP. 1) https://www.youtube.com/watch?v=snQPBS0Cdtc 1. 도서명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2. 책표지의 문구..
종의 기원 - 정유정 정말 재미나게 읽었다.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 지으려는 건지 읽는 내내 궁금했다. 범죄를 바라보는 시각은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범인이 애초에 다른 '종(species)'이기에 지극히 범인 개인의 잘 못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개인의 문제보다도 범인을 범인으로 만든 사회가 문제라는 시각 이렇게 두가지다. 책에서는 이 두가지 시선을 독자에게 그려주려한게 아닐까? 먹방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구나. 자연에서 최상위 포식자로서의 인간 내면에는 허기에 기다리는 법이 없기에, 순간순간 고개를 드는 욕망에도 기다리는 법이 없나보다. 지금은 채집,사냥의 시대가 아니니 원시 유전자를 지켜보고 억제하자.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독자에게 물어보는 상황이 아닐까한다. 상대의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범인의 잘..
꾸준달리기 - 230323 달리기 속도에 신경쓰며 (8~10km/h) 달리는데 주력했다. 신경쓴 자세는 무름에 충격이 덜 가도록 보폭은 줄이되 허벅지 앞의 근육을 사용하도록 몸을 앞쪽으로 기울이며 뛰었다. 다음에는 발을 움직이는 횟수가 많도록(케이던스 수치) 팔을 좀더 앞뒤로 크게 움직여봐야겠다. (오늘 케이던스는 189spm) 책 '체지방이 빠지는 달리기'에서 배운 그래프를 항상 머리에 심어두자. 오늘 소모 칼로리는 1055kcal리로 소모 체지방은 146g이다(1055/7.2, 1g=7.2kcal)) 케이던스에 대해 bing ai에 문의해보았다. '케이던스는 분당 양 발의 걸음 수로 정의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알려준다. 이제는 빙과 대화하는게 더 의미있는게, 답만 주는게 아니라 더 심도있는 답을 찾도록 추가적인 물음을 던져주는..
꾸준히 걷기 - 230322 와 공복에 술을 마셔서 그런가 술병인 났었난듯.. 하루 종일 무기력하고 만사 귀찮았다. 꾸역꾸역 나가서 걷기라도 했다. 후. 먹는 것도 유난히 땡겨서 안먹던 라면도 하나 먹고. ㅎ 또 안먹을 자신은 있으니 그냥 좋게 생각하고 먹었다. 오랜 만에 먹었는데 그닥 맛있는 줄 모르겠더라. 중요한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 좋은 건 실천할 수 있는 AI가 되자. 가끔 인간적인(?) 모습이 보이더라도. 정말 술은 어찌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 저녁 공복시간에 유난히 술이 땡기니 이 공복느낌을 없애야겠다.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단백질 끝판왕 흰우유 500ml 완샷?! AI에 입력했으니 이제는 테스트&모니터링. 도전!
시간은 어디에 있는 걸까 - 세라 저코비 유아 코너에 있던 책인데 얼라가 중간에 이해할까 궁금함. 흔하고 값싼(?) '시간'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다. 시간에 부여한 의미만큼 그 시간은 나에게 기억되는게 아닐까? 지나간 시간은 들이 쉬고 내뱉어진 한줌 공기와 같을 것이다. 매순간, 매숨에 최선을 다해 살자. 그러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안하는 것도 안좋은 기억을 남기지 않는 방법이다. 우선 하지 말아야할 것을 하지말자.
그 시절 우리는 바보였습니다. - 히가시노 게이고 정말 책도 웃으면서 볼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각페이지 마다마다 웃기다. 글을 이 정도로 쓸수 있으면 작가를 하는게 맞다 싶을 정도로 글을 잘 쓰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몇편 재미있게 봤는데 에세이가 있을 줄 생각도 못했다. 아마도 '추리소설 작가가 에세이를 쓴다고?'라는 선입관 때문이 아니였을까. 도서관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에세이를 보자마자 바로 뽑아서 읽었다. 찾아보니 다섯 권 정도의 에세이가 있는 것 같다. 재미난거 볼때 한번 다른 것도 읽어봐야지. 훅하고 치고 들어오는 유머 두개 정도 정자. 별거 아닌 것 같은 일도 디테일을 표현하니 이렇게 재미있다니, 나도 글을 쓸때 좀더 나만의 디테일을 표현해봐야겠다. 감사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꾸준달리기 - 230321 휴 이제 추위는 다시 안올듯. 세상이 바뀌었고 나도 바뀌었고(-13kg 감량) 또 바뀌어 가는 중이다. 오늘 기존의 달리기 코스에서 좀더 뛰었다. 이게 적당할 듯. 더위서 일까 달리는 속도가 많이 줄었다. 7~9km/h는 되어야 하는데.. 별로 안 힘들더라더니 ㅎㅎ 오늘 천천히 달린다는 감을 알았으니 내일은 다시 빠르게 달려보자. 하루 뛰는 거리를 늘리고, 달리기와 근육운동을 격일로 할까한다. 매일 같이 할려니 얼라 등원도 시켜야하고 심리적 부담도 크다. (이건 좀더 몸을 만들고 루틴화 해보자.) 격일로 하되, 스쿼트와 팔굽혀펴기는 매일 100개씩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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