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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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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하인드 스토리 아래 글 출처 - '생각의 각도'(이민규) 마거릿 미첼(Margaret M. Mitchell)은 의 촉망받는 기자였다. 어느 날 발목을 다쳤는데 그것이 관점염으로 악화되어 집 밖으로 나같수조차 없게 되었다. 그녀는 무료함과 좌절감을 달래기 위해 남편에게 부탁해 도서관에서닥치는 대로 책을 빌려서 읽기 시작했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더 이상 빌려올 책이 없자 남편이 빈손으로 돌아와 그녀에게 말 했다. "여보, 도서관엔 몇몇 과학 학술지를 빼고는 당신이 읽지 않은 책이 없어요. 차라리 이참에 직접 책을 한 권 써보는 건어때요?" 고민 끝에 그너는 펜을 들었다. 법률가이자 역사학자인 아버지에게 미국 남북전쟁 이야기를 수없이들으며 성장했고, 기자 생활을 하면서 수집한 수많은 기록들과 닥치는 대로 읽었던 방대한 ..
비판 vs 이해 - 생각의 각도(이민규) 상대방을 비판의 대상으로 보면 나만 스트레스인듯 혼자 욕하고 헐뜯고. '재는 왜 저럴까?' 관찰,연구,이해의 대상으로 생각하면 재미있고 '난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교훈(?)도 얻는다. 그 사람을 욕할 필요도 없고 나또한 그사람 말에 반응할 필요도 없고.
나만의 삶 - 생각의 각도 (이민규) 참 알기 쉽게 잘 쓰셨다. 감사합니다.
못된 것 vs 못난 것 - 통찰지능 (최연호) 인간관계를 가지다 보면 맘씀씀이가 못됐다고 느낄때가 있다. 참 따지기도 뭐하고 혼자 열받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렇게 그 사람이 못됐다가 아니라 못난다라고 생각하니. 열받기 보다 '참 불쌍한 인생이네'라고 혀를 끌끌차고 잊어버리게 된다. 그 사람이 어서 빨리 못난 걸하고 깨우치기를 바라는 선심까지 생긴다. ㅎ 뭐 위와 같이 생각하는게 자기만족일지 모르지만, 혼자서 남을 욕하고 '저 인간은 왜 저럴까' 고민하는 거 보다는 내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문구 기록으로 남겨 본다. 이득만 취하려는 못된 사람과 손해를 피히는 데 집착하는 못난사람 돌 다 이기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알아챈다. 이들을 쉽게 알아채는 기전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다. 못된짓을 보면서 그..
억제가 아닌 조절 - 내면소통 (김주환) 의지를 갖고 억제를 하는 것이 절제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건 너무 어렵고 의지라는 것은 한번에 무너질 정도로 나약함을 시행착오를 통해 많이 느꼈다. 어쩌면 절제는 나와의 내면소통을 통해 욕망과 의견을 조절하는게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을 하여 욕망이 설득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이 의지로 억제하는 것 보다는 수월할 거 같다. [이하 내면소통 중 발췌] 감정조절력의 핵심 부위인 vmPFC(북내측전전두피질)는 의사결정 과정에도 관여한다. 가령 특정 음식을 먹을지 말지 결정할 때 자기조절력을 발휘해서 정크푸드를 먹지 않는 사람들의 vmPFC는 그 음식의 맛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정보에도 반응한다. 그러나 자기조절력이 약해서 정크푸드 유혹에 잘 빠지는..
마음근력 훈련과 알코올 - 내면소통 (김주환) 김주환 작가님의 '내면소통' 책을 읽고 있다. 독서 중, 머리로 이해하고 새겨야할 부분이 있어 기록으로 남긴다. 술 땡길때 마다 한번씩 읽어봐야겠다. 특히 위로주&축하주 부분은 내 상식과 반대라 충격적이다. ㅎㅎ 마음근력 강화를 위해 편안전활 모드가 일상화 되어야 한다!! [내면소통 페이지 149~151] 마음근력을 강화하려면 전전두피질의 신경망이 활성화되도록 자극하는 훈련을 통해서 특히 mPFC(내측전전투피집)와 편도체 간의 기능적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 마음근력 훈련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독자라면 이와 관련해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전전두피질 기능억제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혼히 접할 수 있는 전전두피질 기능억제제는 바로 알코올이다 술은 특히 전전두피질 기능을 억제한다. 전전두피질..
글루텐 무섭네 - 다이어트 사이언스 (최겸) 최겸 작가님의 '다이어트 사이언스'를 보다가 글루텐 섭취 시, 최내에서 일어나는 일과 그 결과에 대한 부분이 있어 기록으로 남긴다. 밀은 가급적 멀리는하는 것으로! 역시 아는 만큼 행동하게 되나보다. 인간AI가 되어야한다. 받아들이는 건 머신러닝처럼, 그런 지식과 경험은 병렬적으로 내가 재구성한다. [요약] 1 밀 글루텐의 글리아딘이 소장에 들어온다. 2 글리아딘이 소장벽의 CXCR3 수용체에 결합한다 3 조눌린이 생성된다. 4 조눌린이 장벽의 긴밀 결합을 느슨하게 만든다 5 원하지 않는 물질들이 몸(혈액) 속으로 유입된다. 6 면역 시스템이 자극되며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7 면역세포, 사이토카인, 염증 반응이 장과 전신에 문제를 유발한다.
좋은 기억 남기기 의의 - 통찰지능 (최연호 지음) 최연호 작가님의 '통찰지능' 읽는 중 좋은 문구가 있어 남긴다. (페이지 93) ---------------------------------------------------------------------------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것은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일을 위해 준비하는 내 마음의 판단과 결정은 나의 과거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fMA를 이용한 뇌과학 연구에서도 미래를 시물레이션할 때 당연히 활성화되는 판단과 결정의 뇌 전전두엽 외에 활활 타오르는 부위가 더 있는데 그곳이 바로 기억의 뇌 해마다. 그동안 쌓아온 나의 경험은 기억으로 남고 이 기억을 기반으로 미래 계획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올바르지 못하고 나쁜 기억이 가득한 사람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내기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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