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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뼈살

좋은 기억 남기기 의의 - 통찰지능 (최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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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호 작가님의 '통찰지능' 읽는 중 좋은 문구가 있어 남긴다. (페이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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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것은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일을 위해 준비하는 내 마음의 판단과 결정은 나의 과거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fMA를 이용한 뇌과학 연구에서도 미래를 시물레이션할 때

당연히 활성화되는 판단과 결정의 뇌 전전두엽 외에 활활 타오르는 부위가 더 있는데
그곳이 바로 기억의 뇌 해마다.

 

그동안 쌓아온 나의 경험은 기억으로 남고 이 기억을 기반으로 미래 계획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올바르지 못하고 나쁜 기억이 가득한 사람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내기가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내 앞에 보이는 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닌데 그것을 구분할 만한 지식이 부족하고

타인의 진심 어린 충고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아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므로 남들로부터 배척당할 수밖에 없다.

소수가 아닌 다수의 사람이 나와 가까이하기를 꺼린다고 느낀다면 자신을 성찰해봐야 하는데,

이때 내 경험들에 서 문제를 찾아보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그러니 아직 늦지 않은 지금 경험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어려서부터 좋은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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