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록/뼈살

(172)
'술은 백약의 으뜸이니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의 유래 ㅋㅋ 책 '슬슬 술을 끊을까 생각할 때 읽는 책' 읽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기록한다. ㅋㅋㅋ 진짜 마케팅 천재네 ㅎ
심삼하다는 아이 - 공부감각 10세 이전에 완성된다 중 멍때리는 시간은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기도 하다. MBC 방송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방송인 알베르토는 스마트폰이 없어 심심하다는 아들에게 "심심할 땐 그냥 아무것도 안 하면돼." 라고 말한다. 이어서 "심심할 때 뭐 하지? 생각하다가 결국 본인 이 좋아하는 걸 찾게 되는 거야. 심심해져야 알 수 있어."라고 말한다. 이런 시간이 부족하면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고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채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아이들이 책과 스마트폰을 벗어나 자기 자신, 타인, 세상에 시선을 맞추고 지루함을 마음껏 느끼게 해주자.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 - 명상하는 뇌 라이클의 연구 결괴는 한동안 뇌과학계를 떠돌던 다음과 같은 신비로운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뇌는 체중의 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신체에서 사용되는 산소의 20퍼센트를 소비하며, 이 비율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에 상관없이 (심지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도)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뇌는 우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처럼 바쁘게 일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특히 우리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동안에는 어느 부위의 뉴런들이 재잘대고 있는 것일까? 라이클은 여러 영 역에서 이런 뉴런들을 발견했다. 내측 전전두피질 midline of the Prefrontal Cortex : mPFC과 후측 대상피질 Post Cingulate Cortex; PCC로 이루어진 영역들로,..
명언이네 명언 어머니가 소년을 남자로 만드는 데 20년이 필요하지만, 여자가 남자를 바보로 만드는 덴 20분이면 충분하다. - 로버트 프로스트 -
고유함과 특별함 - 완전한 행복 중 이제 겉표지 보는데 책한권 다읽은 느낌이다. 고유 vs 특별. 진짜 특별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르시스트가 될것이다. 나 외의 것들은 특별하자 않다고 보는 마인드는 얼마나 가학적일까. 정유정 작가님은 그런 면에서 고유하다.
아이의 뇌는 어떻게 발달하는가? -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성숭함이란 -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성숙이란 불안과 모호함을 감내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확실한 것은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진지한 고민을 하며 스스로의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마음챙김 관련 최고의 비유 -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어떤 생각과 느낌이 나타나 주의를 끌지는 통제할 수 없지만 그것들에 얼마만큼의 주의를 기울일지는 통제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마음챙김이고, 마음챙김은 당신의 의도대로 주의를 조절하는 것이다.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를 조절하듯 주의의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무대 위 배우들을 잘 살펴보고 당신의 목표와 가치를 감안했을 때 어떤 배우가 주목를 받을 가치가 있는지 선택하라. 걱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을 때처럼 스포트라이트가 특정한 배우에게 집중되어 있 다면 줌아웃을 한 상태로 무대 전체를 보아라. 다시 누구를 주목할지 결정하라. 마음챙김은 무대와 무대 위의 배우들에게로 반복해서 돌아오는 것이다. 당신이 정작 주의를 집중해야 할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당신의 건강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