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책 (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열 - 아키요시 리카코 '책은 끝나가는데 이거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지 궁금하네.' '주요 등장인물은 셋, 범인을 알 수 있을듯한데 딱히 이유를 꼬집일 수 없으니 셋중 누가 범인인지 모르겠네' 이런 느낌이 드는게 추리소설의 특징적인 묘미라면 '작열' 대단한 추리소설이다. 300페이지 분량으로 이렇게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미미여사님(미야베 미유키) 소설도 인상적으로 봤는데... 아키요시 리카코 님 소설들도 다 재미지다. 추리소설은 여자분들이 잘하는 영역인가. 아마도 개연성있는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일상의 편한 대화로 이야기를 풀어내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 그리고 잔잔한 감동까지. 작가님 이미지가 거의 없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 부탁드립니다. 핫힝!!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일본판..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 나카야마 시치리 - 책에 나오는 음악들을 들으며 재미나게 읽었다. 일본 추리소설이 다루는 부분은 참 무궁무진하다. 지적으로 운동하는 법 - 데이먼 영 - 책 제목이 멋지다. 운동을 지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며 운동을 하면 그 시간이 얼마나 고귀할까. 책에서 말하는 '자기자신에게서 느끼는 즐거움'이 쏟아날듯 하다. 몸에 집중하면서 전두엽이 쉬면 뇌는 창조적 연결을 도모할 수도 있겠다. 각 스팟들을 이렇게 저렇게 이어서 생각해보는 번뜩이는 시간 달리면서 너무 정면 말고 하늘을 본다고 생각하고 달리면 평소 달리던 코스도 너무 너무 다르게 보인다. 하늘이라는 캔버스에 자연이 그리는 자유무쌍한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이라 할까. 창의적인 생각이 일어날 수 있는 달리기 속도를 찾아봐야겠다. 지금 보다는 페이스를 늦춰야 할듯. 부족한 운동은 운동 마무리로 인터벌로 채우고. 근래 접한 문구들 중 가장 마음을 움직인 표현이다. '자기 자신에게서 느끼는 즐거움' 이것만큼 지속가능..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 박상미 - 편안전활 소요시간 6초 ㅎ 난 그 방법으로 책을 택했다. 좋은 글들로 머리 속을 채우기. 내가 내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 사고 방식은 머리를 써야한다는게 내 평소 소신이다. 정말 머리 좋은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지금 운동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 행복할 이유를 찾는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찾으면 행복할 수 있다. 자기자신에게서 느끼는 즐거움이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2)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1) '살아남는다'는 사고방식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면 핵심은 세가지다. 1. 파산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2.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3.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히든 브레인 자유를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고 불안해진다는 말이 생각난다. 결국 심리 조작의 기본은 다양한 사고를 차단하는 고립이구만 평등을 주장하는 모든 의견의 대립은 위와 유사한 이유때문이 아닐까? '이전 보다 나아졌다' vs '이상적인 평등과 비교하면 한참 부족하다' 그래서 나는 아성주의자와는 말을 섞지 않는다. 언제나 불만족을 이야기할뿐 지금 보다 조금 나아질려는 실천적인 노력에는 비아냥 버리기 때문이다. 이해한다. 이상적인 목표에 비해 지금의 작은 노력은 하찮아 보이기 때문이다. 역시나 팩트 체크가 올바른 행동을 이끈다. 투자도 그렇게 하자. 직관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우연에 기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한다. '이번에도 행운이 따르겠지'하는 느낌? 코드 브레이커(제니퍼 다우드나) - 월터 아이작슨 곧 인물 평전의 대가 월터 아이작슨의 '일론 머스크'가 출근된다. 기념으로 월터 아이작슨의 책을 쭈욱 봐볼까하는데 책 두께가 어마어마하다. ㅎ 잡스, 다빈치는 근 1,000페이지. 첫 책으로 유전자 편집 기술로 노벨상을 받은 제니퍼 다우드나 평전을 골랐다. 코로나 사태와 엮어 글을 써내려가서 흥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학계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주식투자가 생각난다 끈기+창조성. 루틴이라는 성실함은 일의 출발점이다. cas9는 가위 역할, RNA는 cas9을 목표 dna까지지 가이드 역할 2020년 3월과 같은 질병으로 인한 금융시장 붕괴는 앞으로 어렵지 않을까?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