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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뼈살

유전자에 각인된 달리기와 휴식 - 책 '운동화 신은 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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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곁에 켓바퀴를 가져다놓으면 예외 없이 취는 운동에 몰두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트레드밀을 사다놓고 웃걸이로만 사용하지요."


인간이 천성적으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휴식 기간을 이용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비축해두려는 성향도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다. 그러니 소파에 깊숙이 틀어박혀 있으려는 본능은 최근 백여 년 동안에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다. 오늘날의 환경이 유전자에 각인된 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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