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발달이 나쁘다기 보다는 문명의 발달로 긍정적인 부분이 있고 그에 따른 반대급부로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작용을 걱정하여 문명과 기술의 발전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식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렇게 해결을 하며 발전을 해왔으니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현상을 비판하는 사람이 보다는 현상을 개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 두 개의 기사가 있어 기록해둔다.
저자는 인류 문명이 종말을 맞을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환경 종말론자’ ‘기후 양치기 소년’이라 부르며 경계한다. 이들이 유사 종교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종말론적 환경주의는 종교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영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세계를 기후변화에서 구하기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삶의 목적을 제공해준다.” 저자는 자신도 한때 그 신도 중 한 사람이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기후변화가 엄연한 현실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그 해법은 ‘자연’이 아니라 ‘문명’에 있다고, 인류가 더 발전해야 기후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를 현장 사례와 80페이지에 달하는 참고 문헌으로 뒷받침한다.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가 아니고, 포경을 멈춘 것은 그린피스가 아니라 고래기름 대체재 발견이며, 플라스틱 발명이 거북이를 구했다는 ‘깨알 지식’도 책이 선사하는 즐거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11441
채식주의·종이봉투·풍력발전이 친환경? 그건 당신의 착각!
反核·채식했던 30년 환경운동가 “전 인류 채식해도 탄소 겨우 4%↓ 종이백 44번 써야 비닐보다 친환경 獨 풍력발전 年 1조마리 곤충 죽여 종말론적 환경주의, 유사종교일 뿐” 지구를 위한다는
n.news.naver.com
베릴륨-7(Be-7)은 주로 성층권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다양한 먼지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오는 경로를 보인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상당수는 장거리 이동을 위해 높은 고도에서 부유하다 내려오기 때문에 베릴륨(Be-7)을 다량 함유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각에서 가스 형태로 발생하는 납-214(Pb-214)와 납-212(Pb-212)은 다양한 미세먼지에서 측정되는데, 짧은 반감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이 어려울 것이기에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만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save%EB%AF%B8%EC%84%B8%EB%A8%BC%EC%A7%80%EB%8F%84-%EC%9B%90%EC%82%B0%EC%A7%80-%EC%B6%94%EC%A0%81%ED%95%9C%EB%8B%A4/#.YIze7aB3Pu0.link
미세먼지도 원산지 추적한다 – Sciencetimes
www.sciencetimes.co.kr
'사이언스타임즈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 은근 재미있네.
그리고 뽀나스 링크.. 예전에 동부,엘지에서 스마트팜 짓는다고 했다고 농민들 죽인다고 난리나서 사업접은 적이 있는데, 이제 농사지을 사람이 줄어서 그런가 아래와 같은 일이 있어도 예전처럼 대기업이 서민 죽인다는 이야기가 안나온다. 영국 탄광노동자와 이를 진압한 대처수상이 생각난다.
https://ssully.joins.com/View/2424?ad=y&fbclid=IwAR02Ilvck8qp08TpfNdXPM6aRoG1C3N-kw6BKsUyKdHkRTR4bfg6S_mqUbA
씨앗부터 식탁까지 책임지는 '이마트 스마트팜 프로젝트'
농업에 스며든 빅데이터, '이마트 스마트팜 프로젝트'
ssully.joins.com
[스마트팜 투자무산] 동부팜 한농 이어 LG 새만금 마저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우리농업 미래 어찌되나 스마트팜 투자무산 동부팜 한농 이어 LG 새만금 마저 농민단체 과잉방어, 설명회 못가져 농민단체들의 반대로 대기업의 농업관련 대형투자가 연이어 무산되는 사례는
www.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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