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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책

작열 - 아키요시 리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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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끝나가는데 이거 어떻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지 궁금하네.'

'주요 등장인물은 셋, 범인을 알 수 있을듯한데 딱히 이유를 꼬집일 수 없으니 셋중 누가 범인인지 모르겠네'

이런 느낌이 드는게 추리소설의 특징적인 묘미라면 '작열' 대단한 추리소설이다.

300페이지 분량으로 이렇게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미미여사님(미야베 미유키) 소설도 인상적으로 봤는데... 아키요시 리카코 님 소설들도 다 재미지다. 추리소설은 여자분들이 잘하는 영역인가.

아마도 개연성있는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일상의 편한 대화로 이야기를 풀어내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 그리고 잔잔한 감동까지.


작가님 이미지가 거의 없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 부탁드립니다. 핫힝!!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일본판 표지가 책의 제목과 어울리며, 주요인물들의 심정을 더 잘 표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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