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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단주

GOD = Group Of Dru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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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어느 애주가의 고백' 중. 나도 갓이다. 내가 단주를 할수 있다는 믿음. 이미 어느 누군가들은 단주를 하고 지난 과거를 혐오하며 삶을 온전한 정신으로 살고 있는 현신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의 갓이다.

자조 모임에 참석하면서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최소한 모임에 나오는 사람은 믿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신god' 이라는 영어 단어는 '주정뱅이 단체group of drunks'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믿음이 정말로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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