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뼈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하인드 스토리
Life Lab
2023. 4. 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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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출처 - '생각의 각도'(이민규)
마거릿 미첼(Margaret M. Mitchell)은 <애틀랜타 저널> 의 촉망받는 기자였다.
어느 날 발목을 다쳤는데 그것이 관점염으로 악화되어 집 밖으로 나같수조차 없게 되었다.
그녀는 무료함과 좌절감을 달래기 위해 남편에게 부탁해 도서관에서닥치는 대로 책을 빌려서 읽기 시작했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더 이상 빌려올 책이 없자 남편이 빈손으로 돌아와 그녀에게 말 했다. "여보, 도서관엔 몇몇 과학 학술지를 빼고는 당신이 읽지 않은 책이 없어요. 차라리 이참에 직접 책을 한 권 써보는 건어때요?" 고민 끝에 그너는 펜을 들었다.
법률가이자 역사학자인 아버지에게 미국 남북전쟁 이야기를 수없이들으며 성장했고, 기자 생활을 하면서 수집한 수많은 기록들과 닥치는 대로 읽었던 방대한 독서량을 토대로 남북전쟁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장장 10년 만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리는소설로 태어났다.

1936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출간 1년 만에 150만 부 이상이 판매되어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1939년에 이 소설이 영화로 민들어졌을 때는 시사회를 보기 위해30만 명 이상이 무려 1km나 줄을 섰으며, 개봉 이후4년 동안 미국에서만6천만 명이 관람한 불후의 명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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