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달리기

꾸준 일기 - 230403

Life Lab 2023. 4. 3. 22:04
728x90
반응형

1.
어제 얼라 친구 가족들이랑 같이 치맥(+소주ㅎ)을 했다.

당연히 주요 화제는 나의 체중감량(3개월 15kg 감량 -.-V) 이였으나, 내 입으로 뭐라 떠들기 그래서 처음에는 별이야기 없이 끝나는듯 했는데..

그쪽 부부도 감량하기로 했다길래. 최겸 유튜브를 추천해주고 '칼로리 제한이 아니라 인슐림 펌핑 제한'개념으로 봐보라고 했다.

그때부터 인슐린, 설밀나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헤어졌다.

그런데 오늘 부터 16시간 공복했고 인슐린 펌핑을 하는 음식들은 멀리했다고 한다. ㅎ 아런저런 애로사항 이야기하길래 대안들을 몇개 추천해주고 응했다. 최겸님의 영향력ㅎ

좋은 거 알려주고 응원해주고 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2.
낮잠좀 잤더니 숙취는 해소됐고 머리도 맑고. 도대체 술을 왜 마시는지ㅎ 앞으로 술자리에 탄산수나 우유를 들고 가봐야겠다.

3. 어제는 처음으로 얼라랑 코인노래방 가봄. 꿀잼
티니핑 노래만 불렀는데 다음에는 어린이집에서 배웠던 동요들도 해보자고 해야지.


728x90
반응형